대신증권이 4일부터 업계 최초로 증권사를 방문하지 않고 홈트레이딩을 통해 안방이나 직장에서 주식형 수익증권을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대신증권은 3일 지난해부터 공사채형 수익증권에 한해 홈트레이딩 매매 서비스를 실시해왔는데 4일부터는 주식형 수익증권까지 서비스를 확대시킨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고객이 지점을 내방, 상담을 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무료로 홈트레이딩 CD를 받거나, 대신증권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DAISHIN.CO.KR)에서 홈트레이딩 서비스 「CYBOS 2000」을 다운받으면 된다. 【이병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