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 감독기능 중앙은서 가져야

은행에 대한 감독기능은 중앙은행이 가져야 한다고 뉴욕연준총재인 윌리엄 맥도너는 지난 10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국제은행인협회 회의에서 행한 연설에서 주장했다.맥도너 총재는 이날 연설을 통해 『개별 금융기관의 부실이 금융위기로 이어질 경우 엄청난 수습비용이 소요되며 따라서 금융감독의 주된 목적은 금융시장의 안정성 제고에 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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