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타이 내 마약 퇴치를 위해 현지에서 대규모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타이 법인(LGEMT)이 오는 8월 12일까지 `마약 없는 태국을 위해`라는 주제로 `2003 타이 포에버(Thai Forever)` 캠페인을 열고 100만명 서명식과 왕실에 기금 전달식, 마약퇴치 결의 대형초 전달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에도 `마약 퇴치와 국토 사랑`이라는 주제로 700㎞의 `국토 종단 대장정` 캠페인 행사를 가진 바 있다.
권영제 타이 법인장(상무)은 “범국민적 공익 행사에 함께 함으로써 타이 국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LG전자라는 이미지를 각인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