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악기, 대니 정 기념 연주회

종합악기제조업체 영창악기는 색소폰 연주자 대니 정씨와 공식 후원계약을 기념해 9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포니정홀에서 연주회를 열었다. “Absolute Way with Danny Jung by Albert Weber”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음악계 관계자와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대니 정은 ‘Over the rainbow’ ‘Just The Two Of Us’ 등 귀에 익은 명곡을 연주해 청중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연주회를 마친 대니정은 “국내 브랜드 악기로 처음 연주회를 갖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알버트웨버 색소폰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