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월마트 점포와 시스템 통합 완료

신세계마트는 21일 기존 월마트코리아의 16개 점포에 대한 이마트와의 시스템 통합을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통합은 이마트의 각종 시스템을 기존 월마트코리아 점포에 적용해 매입과 재고업무, 물류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작업으로, 협력업체들은 이마트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돼 효율이 향상되고, 고객은 포인트 적립과 에누리 행사 등 이마트의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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