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터지는 부탄가스 ‘맥스부탄’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대륙제관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010년 세계일류상품에 폭발없는 안심부탄 맥스부탄(사진)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륙제관은 이번 선정으로 해외 마케팅이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지경부와 코트라의 지원을 받는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세계 일류상품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시상하는 제도로 세계 시장점유율이 5%이상인 제품 가운데 수출규모가 500만 달러를 넘거나 세계 시장규모 자체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인 상품을 심사해 선정한다. 대륙제관의 맥스부탄은 현재 해외시장 점유율 33%로 세계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3,0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해 두 가지 요건을 충족했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세계일류상품 선정으로 부탄가스 분야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시장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하고 “정부기관의 종합지원과 해외마케팅 강화를 통해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해외시장확대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