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0일 미국 플래츠사로부터 2008년도 아시아 지역 전력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전의 한 관계자는 “지난 2006년에 이어 두 번째인 만큼 ‘KEPCO’브랜드를 대내외에 널리 알려 향후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플래츠사는 전세계 에너지기업을 대상으로 자산가치와 매출액ㆍ수익률 등의 재무적 계량평가와 경영활동에 대한 산업별 전문가그룹에 의한 비계량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년 대륙별 8개 산업 부문 1위 기업 등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