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공덕·수색3구역 재개발 수주

서울 마포구 공덕동과 은평구 수색동 일대에 노후 주택이 헐리고 각각 주상복합 354가구와 아파트 292가구가 들어선다. SK건설은 지난 23일 열린 재개발조합 총회에서 이들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아현뉴타운 내 공덕동 도심재개발 사업은 공덕동 385번지 일대 5,600평의 대지에 주상복합 ▦34평형 312가구 ▦45평형 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조합원 104가구를 제외한 250가구가 일반 분양되고 2009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수색3구역 사업은 수색동 176번지 일대 4,300평 대지에 ▦23평형 임대 58가구 ▦23평형 60가구 ▦29평형 33가구 ▦31평형 112가구 ▦41평형 29가구가 새로 지어지며, 일반분양분은 35가구이다. 2009년 5월에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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