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들노래축제 11일 팡파르

전통 두레놀이를 중심으로 정겨운 농경문화를 재연하는 충북 증평의 들노래축제가 11-13일 증평읍 남하리 둔덕마을에서 펼쳐진다. 6일 군에 따르면 ‘천년의 두레, 오감 체험’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의 전통 농경문화를 선보이고 추억이 가득 담긴 다양한 전통음식과 체험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해 방문객들이 고향의 정취를 듬뿍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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