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안동휴그린골프클럽 25일 개장


경북관광공사는 안동시 성곡동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안동휴그린골프클럽을 오는 25일 개장한다.

18홀 대중골프장인 안동휴그린골프클럽은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와 서안동IC에서 각각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총 면적 100만810㎡에 코스길이 6,333m 규모로, 각 홀마다 다양한 변화를 줘 난이도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자연친화적 코스배치로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진다고 공사측은 밝혔다.

골프장 주변에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안동댐, 지례예술촌 등이 인접, 여가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공원식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안동휴그린골프클럽 개장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는 숙박과 스포츠가 함께하는 체류형 복합휴양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3월 31까지 인터넷 홈페이지(http://hugreen.gtc.co.kr)에 가입한 고객들에 대상으로 개장기념 할인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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