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는 부산신항만 자유무역지역 내에 '암웨이 아시아 물류허브 센터'를 22일 오픈 한다고 밝혔다.
미국 에이다(Ada)와 네덜란드 벤로(Venlo)에 이어 세번째로 설립된 이 센터는 암웨이의 아시아 지역 물류 전담 기지로써 연간 8,000 TEU(환적 6,000 TEU / 국내 2,000 TEU), 약 1조원 가량의 물동량을 처리할 예정이다.
글로벌 암웨이 물류담당 부사장인 켄 데이비스는 "부산 물류센터는 암웨이의 글로벌 3대 물류축의 하나로 기능을 충실히 하고 사업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부산 지역 고용 및 경제효과 창출 등 국내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바이코리아 정책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