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4일부터 '신노후생활연금신탁안정형' 제1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일정기간 적립하거나 목돈을 예치한 후 매달 연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으며 노후생활 대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1년 경과 후 중도해지 하더라도 수수료가 붙지 않아 1년짜리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편입비율을 탄력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 며 "최근 채권금리 안정세와 주식시장 상승세를 감안하면 기존 펀드들보다 양호한 수익률을 기대해 볼만하다"고 덧붙였다.
최윤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