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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정주영체육관 개관식에 소떼 100마리 함께 방북
입력
2003.10.05 00:00:00
수정
2003.10.05 00:00:00
평양에서 6일 열리는 류경 정주영체육관 개관식에 참가할 남측 참관단의 방북길에 소떼 100마리도 동행한다. 현대아산은 체육관 건설에 참여한 현대건설과 현대상선 등 15개사가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는 방식으로 서산농장에서 키운 소 100마리를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측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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