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광주] 광주국세청 고충민원 82.9% 해결광주지방국세청(청장 이재광·李在光)은 지난 5월 한달동안 광주청 관내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접수된 고충민원 240건중 222건을 처리했으며 이가운데 184건(82.9%)을 민원인의 요구대로 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납세자보호담당관이 고충민원을 직접 찾아낸 사례가 15건이며 담당관은 이들 민원을 민원인 뜻대로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광주청 관계자는 『고충민원의 대부분이 사전권리 구제제도의 혜택을 누리지 못한 가난한 납세자와 관련된 점을 감안, 납세자 보호담당관이 직접 현지 출장을 통해 사실확인은 물론 관련서류를 찾아내는 등의 납세자 보호업무를 펴고 있다』며 납세자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광주=김대혁기자KIMDH@SED.CO.KR입력시간 2000/06/14 16:48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