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브랜드 탐스(TOMS)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탐스 코리아 아티스트 컬렉티브’ 전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서울’을 주제로 연 공모전에서 최종 선발된 15명의 아티스트들의 출품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고객들의 투표를 거쳐 뽑힌 최종 3인의 아트스트에게는 자신의 작품을‘2014년 아시아 아티스트 컬렉션’으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15명의 아티스트는 지난 3월 선발됐으며 이번 전시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해왔다. 청소년부터 전문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선발된 참가자들은 앞서 서울 광장에서 진행된 탐스의 글로벌 캠페인 ‘신발 없는 하루 행사’에서도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가 진행되는 센트럴포스트 압구정 본점은 가치 있는 브랜드를 그들만의 시선과 감각으로 소비자와 잘 소통해 온 곳이며, 아뜰리에&프로젝트는 감도 높은 브랜드와 시도를 즐기는 작가들의 스튜디오다.
매장에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감상한 고객들은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에 현장에서 직접 또는 온라인을 통해 투표를 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탐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tomskorea) 를 통해 진행되며, 현장에서 직접 투표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탐스의 창립자 블레이크 마이코스키의 기념 팔찌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