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정에서 인터넷을 통해 상담 및 대출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환은행은 '원스톱 대출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외환은행 인터넷 홈페이지(www.keb.co.kr)에서 대출 상담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은행 직원이 직접 대출 가능 여부를 심사해 한도와 금리를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을 받으려고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대출 모집인을 찾지 않고도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상담 신청만 하면 된다. 상담 직원은 대출업무를 10년 넘게 맡은 전문가로 배정했으며 대출 가능 여부, 대출한도, 적용금리 등 대출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기존에 외환은행과의 거래가 없는 고객이라도 자신의 공인인증서(다른 은행 인증서 포함)만 있으면 홈페이지에서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 모든 개인대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