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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18일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기업상담실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인들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 기업인 대표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입주업체들은 경산~울산·효문간 산업도로 개설, 경산4산업단지 관리기관 일원화, 경산산업단지 개발계획 및 환경영향평가 변경 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기업의 어려움을 수시로 파악,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경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