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기 경찰간부후보생 졸업식이 16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부평6동 경찰종합학교에서 고건 국무총리, 최기문 경찰청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부후보생 55명(해경 5명 포함)은 이날 52주간의 교육을 모두 마치고 경위로 임용됐다.
졸업식에서는 호욱진(31) 경위가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국무총리상 구진모(29)
▲행자부장관상 이상엽(25)
▲경찰청장상 윤 집(30)
▲해양경찰청장상 오병훈(26)
▲학교장상을 이창열(27) 경위가 각각 수상했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