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3개월간 전자파 PMP 리콜

SK C&C는 전자파를 과다 방출하는 것으로 밝혀진 PMP(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 '씨앤씨 에어', '씨앤씨 에어 플러스' 등 2종에대해 17일부터 3개월 간 리콜(무상수리)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객들은 서울, 부산, 광주의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제품을 택배를 통해서울 센터로 보내면 된다. 택배 비용은 회사가 부담한다. 한편 회사측은 10일 문제가 된 PMP를 수리해 공인기관 테스트에서 전자파 합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17일부터 시판된다. 리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웹사이트(www.skcnc4u.com)의 공지 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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