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5명… 23억1천466만원씩

국민은행은 제176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5명으로 각각 23억1천466만3천8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추첨 결과, 행운의 6개 숫자는 '4, 17, 30, 32, 33, 34'로 이를 모두 맞힌 5명이 1등 총 당첨금액 115억7천331만5천400원을 나눠갖게 됐다. 행운의 숫자 6개 가운데 5개와 보너스 숫자 '15'를 맞힌 2등 당첨자는 모두 40명으로 이들은 각각 4천822만2천148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 당첨자는 1천535명(당첨금 각 125만6천604원), 4개를 맞힌4등 당첨자는 7만6천689명(당첨금 각 5만305원)으로 집계됐다.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천원을 받는 5등은 모두 119만1천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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