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가까스로 400선에 턱걸이 했다.
코스닥지수는 7일 전일대비 4.44포인트(-1.09%) 떨어진 401.95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400선이 붕괴되며 385.88까지 떨어졌지만 개인 매수세가 늘면서 낙폭이 줄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0억원, 2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고 개인은 299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0.15%), 출판매체복제(0.94%), 비금속(0.42%)만 소폭 상승했고 일반전기전자(-3.51%), 금속(-2.87%), 종이목재(-1.50%) 등 나머지는 모두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NHN(-1.20%), 하나로텔레콤(-2.28%), 태웅(-8.39%), 셀트리온(-4.08%), 태광(-1.77%) 등이 내렸고, 메가스터디(0.64%)와 CJ홈쇼핑(1.21%)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