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주가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다가 6일 반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9시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000원(0.83%) 오른 60만8,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29일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던 것에서 상승 반전했다.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맥쿼리 등 외국계 증권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모양새다. 네이버의 주가는 6일 개장 직후 장중 한때 59만6,0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60만원 선이 붕괴되기도 했으나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