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는 최대 1초에 1백80만자의 한글문자를 전송할 수 있는 24배속 CD롬드라이브(모델:CRD 8240B·)를 개발, 26일 시판에 나섰다.이 제품은 하나의 데이터를 0.09초(90㎳)에 불러올 수 있는 데이터 접근속도와 1초에 3.6MB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완전등각속도 방식을 채용, 8배속 제품 이후 고속화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진동과 소음문제를 개선했다.
또 「윈도95」 운영체제(OS)에서 연결만 하면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P&P)기능을 제공하며 통신망 환경에 적합한 「윈도NT」와도 호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