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한림-웁살라大 국제학술 심포 개최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ㆍ사진)은 스웨덴의 웁살라대학과 함께 오는 9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3층에서 ‘제1회 한림-웁살라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초의학 분야의 세계적 명문인 웁살라대학과의 교류를 기념해 개최되는 것으로 당뇨ㆍ퇴행성 신경질환 등 만성질환부터 두경부암ㆍ양성자암 치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환이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웁살라대학은 지난 1477년에 세워져 560년의 역사를 간직한 대학으로 세계 처음으로 해부학교실을 운영했으며 노벨상 수상자 다수를 배출했다. 두경부종양 양성자 치료의 권위자인 에릭 블룸키스트 박사와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임상 체계를 확립한 라스 란펠트 박사 등이 심포지엄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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