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일부터 전자공시시스템(KIND)을 가동중이라고 2일 밝혔다.
KIND는 수시, 조회, 지분공시와 사업및 반기.분기실적과 결합제무제표 등 상장법인의 각종 신고·공시서류를 인터넷, PC통신으로 접수하고 배포, 공포하는 등 모든공시업무처리를 전자매체를 통해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이용방법은 인터넷의 경우 증권거래소 홈페이지(WWW.KSE.OR.KR)에 접속해 전자공시시스템으로 가면된다.
PC통신의 경우는 유니텔에 접속해 금융부동산코너에서 증권종합센터의 기업분석/기업공시란으로 들어간 뒤 증권거래소 공시정보시스템으로 가면된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상장사의 공시자료 작성 및 제출편의를 도모하고 투자자는 공시의 내용과 분석정보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SSKIM@SED.CO.KR
입력시간 2000/04/02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