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 : “At last, we are alone, I’ve been waiting for this moment.” Mary : “So have I.” Bob : “Then you have supposed that I wanted to tell you I love you?” Mary : “Yes, and I wanted to say ‘No’ and have done with it.” 밥: “마침내 우리만 남게 됐군요. 이 순간을 기다렸어요.” 메리: “저도 그래요.” 밥 : “아, 그러면 당신은 제가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할 것도 짐작했겠지요?” 메리: “물론이죠. 그리고 전 ‘안 됩니다’라고 말하고 마무리 지으려고 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