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공모

제4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 2010) 집행위원회는 오는 10월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영화제의 상영작을 7월15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성인권영화제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2006년 시작된 영화제다. 성별, 나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2008년 1월 이후 작품이어야 한다. 여성인권을 다루거나 이와 관련한 사회구조적 문제를 소재로 한 장ㆍ단편 극영화와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 모든 장르가 가능하다. 접수 관련 문의는 여성인권영화제 사무국(02-3156-5400, fiwom@hotline.or.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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