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다음달 24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돈 가족사랑(愛) 웰빙 가정요리대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중앙회가 함께 주최한다.
평소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등심, 앞다리, 뒷다리)를 이용한 요리에 자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11일까지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농진청은 대상 1명과 최우수상 4명, 우수상 10명 등을 뽑을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2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