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사회봉사활동, 지역환원활동을 꾸준히 벌여나가겠습니다" 조영환(사진) LG경북협의회장은 LG는 기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환원한다는 기업이념을 앞세웠다. 조 회장은 "LG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국가적인 경제난 속에서도 고객들을 위한 약속을 이행하면서 글로벌(Global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소비자와 함께하며 지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은 '사랑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활동은 세계 일등기업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일구는 동반자로서 주민들의 복지를 증진 시키는 선구자로서 기업과 지역사회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이 기업의 친화력을 높이고 생산성 증대로 이어지며 결국 국가적 부가 축적돼 모든 국민들이 고른 경제적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