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세계일류상품 선정기능성 화장품 시장이 날로 뜨거워 지고 있는 가운데 5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 있다. 바로 태평양이 내놓은 '아이오페 레티놀 2500 이노베이션'이다. 태평양이 지난 2월 출시한 '아이오페 레티놀 2500 이노베이션'은 지난 97년 국내 기능성 화장품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아이오페 레티놀 2500' 의 기능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레티놀의 수용성 안정화에 성공해 주름개선 화장품의 세계적인 리더가 된 태평양의 야심작이라 할 수 있다. 태평양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라스(LASS)공법으로 제품의 주름개선 효과를 높였고 지난 1월엔 식약청으로부터 이 제품에 대해 기능성 화장품 승인도 받아 냈다. 또 아이오페 레티놀 2500 이노베이션은 'MPA'라는 신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레티놀 화장품을 처음 접하거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레티놀 초기 사용자들이 경험하기 쉬운 가려움, 붉어짐, 각질 일어남 등의 피부 이상 반응을 최소화 했기 때문이다. 이런 제품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1년에는 산업자원부가 심사하는 세계 일류 상품에 선정된 데 이어 2002년 현재는 국내 최고의 기술인 장영실상의 후보가 되어 심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또한 국제학술 세미나의 포스터 제품으로도 선정되는 등 국내 화장품의 국제적인 위상을 한단계 높인 제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한편 태평양은 "현재 1,5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주름 개선 화장품 시장의 약 75%가 레티놀을 주성분으로 하는 화장품이 차지하고 있다"며 "이 중 아이오페 레티놀 2500 이노베이션은 올해 약 3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