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22분 현재 전날보다 4원 내린 1,115원 30전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과 어닝시즌을 앞둔 뉴욕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원·달러 환율이 1,110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