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7월 5일] "한국,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한 나라다" 外


▲"한국,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한 나라다"-그레고리 스톡 UCLA 유전공학 교수, 미래의 원동력이 될 바이오산업에서 한국이 강점인 정보기술(IT)과 건전한 보건시스템을 잘 활용한다면 보건-IT융합 분야를 선도할 것이라면서. ▲"위기 극복의 1라운드 끝내고 있을 뿐이다"-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한국 경제가 주위의 칭찬으로 앞서나가고 있다고 느낄 때 안일함에 빠져 어려운 것을 피하려 하지는 않는지 되돌아봐야 한다면서. ▲"행정소송 갈 각오가 돼 있다"-금속노조의 한 관계자, 타임오프제 시작으로 정부ㆍ노동계가 마찰을 빚는 가운데 노동부가 타임오프 매뉴얼까지 만들어 노사 자율교섭을 막는다고 단협신고를 거부하면서. ▲"꽃 거절보다 예산집행 과정이 더 중요하다"-한 꽃배달업자, 민선 5기 지방자차단체장들이 취임해 꽃집과 꽃배달업체들이 대목을 맞았지만 행사장에서 잇달아 퇴짜를 맞자 꽃 배달로 먹고사는 서민들의 입장도 이해해달라면서. ▲"우리금융 민영화를 원칙에 따라 빨리 마무리하겠다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진동수 금융위원장, 우리금융지주의 민영화 방안 발표가 당초 예정보다 한달이 늦어져 이달 중순 이후로 미뤄졌으나 민영화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