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 KTB투자증권 'KTB배당플러스 찬스 펀드'

배당주·공모주 담아 저금리 고민 해결


'KTB배당플러스찬스펀드'는 배당주와 공모주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채권혼합형 펀드다.

1년 정기예금금리가 1%대로 주저앉으면서 금융투자업계는 배당수익이 정기예금을 대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배당주에 투자할 때는 기업이 배당과 자사주매입 등 주주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펼치는지, 경제와 사업구조 변화에 따라 성장성이 높아지는지,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살펴 투자해야 한다. 이 펀드는 이 같은 세가지 기준에 부합하는 배당주를 선정해 코스피 평균 배당수익률을 초과하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공모주 투자 전망도 밝다. 지난해 말 삼성SDS·제일모직 등 대형 공모주가 상장된 이후 기업공개(IPO)가 뜸했지만, 이달부터는 다시 IPO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KTB배당플러스찬스펀드는 IPO 규모가 1,000억원 이상인 중대형급 종목 가운데 성장성이 높고 우량한 종목에 투자한다. 공모주에 투자할 때는 1차로 후보군을 선정한 후 투자운용회의와 담당매니저가 심층분석을 진행한다. 이후 KTB자산운용과 외부 리서치가 협력해 기업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현재욱 KTB투자증권(030210) 영업추진팀장은 "KTB배당플러스찬스펀드는 하나의 펀드로 두 가지 스타일의 투자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특히 최근 시장의 관심으로 떠오르는 중대형 IPO종목에 전문가의 힘을 빌려 쉽게 투자할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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