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소식] 삼성증권 ELS 판매 外

◇ 삼성증권은 13일까지 SK텔레콤-LG전자,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 ‘SK텔레콤-LG전자 ELS’는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가입시점보다 0~1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10%의 수익이 제공되고 조기상환된다. ‘코스피200 ELS’는 3년 만기에 최초 기준지수 대비 50% 올랐으면 65%, 0~50% 미만 상승시 상승분의 130%를 수익으로 제공한다. ◇ 대우증권은 12∼13일 연 21%의 최고 수익을 추구하는 6종의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 이번 ELS는 기초자산으로 설정한 KOSPI200,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삼성전자, LG, 현대차, 신한지주, SK텔레콤, 삼성SDI, 대우조선해양 등의 주가 및 지수와 연계돼 수익률이 결정되는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이다. ◇ 대신증권은 신규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13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포스코ㆍLG필립스LCDㆍ한화석화ㆍ우리투자증권ㆍ현대차ㆍSK텔레콤ㆍKOSPI200 등에 연동돼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연 14~21.5%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판매규모는 총 350억원이다. ◇ 굿모닝신한증권은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투자대상으로 하는 ‘유리 이머징뷰티 말레이-인도네시아 주식형 펀드’를 11일부터 판매한다. 이 펀드는 선취형과 후취형, 거치식과 적립식으로 각각 구분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다. ClassA형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이며 90일 만기 이전 환매시 90일 미만의 이익금에 대해 70%의 환매수수료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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