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이 여성 전용 볼 `디스턴스 파워레이디`를 개발 출시했다.
디스턴스 파워레이디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여성의 헤드스피드를 고려해 개발됐다는 점. 즉 한국 일반 아마추어 여성 골퍼들의 평균적인 헤드스피드인 초속 30~35㎙에 맞춰 볼 중심부에 에어포켓(air pocket) 층을 내장, 강한 반발력과 복원력을 실현시켰다.
출시 한 달여 전부터 여성 골프동호회 및 여자 프로골퍼들을 통한 사전 시타 행사를 통해 품질을 사전 검증받았다는 것이 팬텀측 설명이다. 12개 들이 1박스의 가격은 4만원. (080)234-7900
<송영규기자 sk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