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의 정보기술(IT) 기기 전문 유통업체인 라츠는 블루투스 헤드셋 신제품 ‘LTB200-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선보인 ‘LTB100’의 성능과 디자인을 한층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블루투스 4.0 기술과 음원 손실률이 적은 apt-x 코덱을 적용해 음질을 개선했고 근거리통신기술(NFC)을 활용하면 별도의 추가 설정 없이 간편하게 스마트폰과 동기화를 시킬 수 있다. 또 함께 출시되는 블루투스 이어셋 ‘LTM100’은 실리콘 소재의 이어피스를 채택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귀에 전해지는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TB200-하이브리드은 검정과 갈색, LTM100은 검정과 흰색 두 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며 라츠 공식 온라인 쇼핑몰(www.lotsshop.com) 또는 시중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