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회장 한우삼)는 4일 회의실에서 이강석(사진) 사무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신임 국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안산상공회의소 사무국을 이끌게 된다. 이 국장은 안산시 주민생활지원국장, 도시건설국장, 산원지원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달 단원구 구청장을 끝으로 37년의 공직 생활을 마감했다.
한 회장은 “안산 경제 발전을 위한 역동적인 상공회의소 활동에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지난 40여 년 동안 안산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공직 경험이 안산상공회의소와 회원사의 발전에 큰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회원사의 발전이 곧 안산 경제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공직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