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이룡태)는 지난 12월 처음으로 실시한 「제1회 PC활용능력 평가시험(PCT)」에서 점수분포가 정규분포 형태를 나타내는 등 신뢰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모두 1천2백여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에서 난이도가 다소 높아 평균점수는 예상보다 낮은 4백76점(1천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최고점수는 8백74점이었다고 연합회는 밝혔다. 또 이번 시험은 특히 평가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분포도가 정규분포를 나타내 전문가들로 부터 시험의 수준 및 신뢰도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방대한 윈도 SW 7가지를 동시에 지원하는 실기시험 운영에 있어서도 단 한명의 수험사고 없이 완벽한 시험관리 및 운영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제2회 PCT시험은 오는 2월24일부터 3월8일까지 연합회에서 접수를 받아 4월6일 필기시험을, 5월3일에서 11일까지 실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김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