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유망기술 보육투자까지 지원

다산 EF개소식

중소기업청은 수원시 옛 경기지방청사를 리모델링, 16일 창업지원시설인 다산EF(Enterprise Factory) 개소식을 가졌다. 다산EF는 지상 3층, 연건평 1,154평 규모로 다산벤처㈜가 운영을 맡아 유망기술의 발굴ㆍ보육에서 사업화 지원ㆍ투자까지 일괄 지원하게 된다. 10여개 창업기업이 입주할 수 있으며 소규모 생산시설도 갖췄다. 연내 클린룸(100평 2동)을 만들어 입주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다산EF에는 옵토웨이브, 인와이저, 참비전, 웨이브일렉트로닉스, 나노텍세라믹스, 스타넥스, 케이에스씨, 에픽슨 등 8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범도 중기청 차장, 경기도ㆍ수원시ㆍ입주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EF의 성공적 운영과 입주기업의 성장을 기원했다. (042)481-4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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