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는 유류가격 안정화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베스트 주유소 선정, 공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베스트주유소는 주유 가격, 3년간 행정처분 사항, 시설환경 등을 시민단체로 구성된 평가위원 10명이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2월에 2개소(만안1, 동안1)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유소는 베스트주유소 현판 부착과 시 홈페이지에 홍보를 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재심사해 관리하고 행정처분 등 위법사항이 발생되면 즉시 취소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시범적으로 2개소를 선정 운영하기로 했으며, 개선 효과가 좋을 경우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