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LTE(롱텀에볼루션) 이동통신망 사용자가 2016년까지 10억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IHS 아이서플라이는 22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억명 수준이던 LTE 가입자가 올해 두 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이서플라이는 LTE 가입자 증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3년 후에는 10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파크스 어소시에이츠가 전망한 5억6,000만명의 2배 가까운 수준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