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금년 세계경제가 30년래 최고치인 5%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IMF는 그러나 유가 급등이 경제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경제가 5%대에 가까운 성장을 보인 것은 지난 1984년으로, 당시 성장률은 4.8%를 기록했다.
IMF는 내년 성장 전망치를 당초 예상보다 낮은 4.3%로 내놓았다. 이는 지난 4월의 전망치인 4.4%보다 0.1%포인트 하향조정된 수치다.
(워싱턴 AP.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