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재단은 26일 일반 시민들에게 기부문화 실천을 알리는 ‘기부는 문화입니다’ 캠페인을 서울시청 무교동 일대에서 펼쳤다.
‘기부는 문화입니다’ 행사는 한국복지재단이 올해 새롭게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한국복지재단의 연중 캠페인. 재단은 이날 기부문화 캠페인에 윤선생영어교실이 처음으로 동참, 시민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함께 벌였다고 밝혔다.
한편 윤선생영어교실은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4월까지 실시한 제3회 소년소녀가장돕기 ‘사랑의 적립금운동’을 통해 마련된 기금 4,000만원을 재단에 기탁했다. ‘사랑의 적립금운동’은 한국복지재단과 윤선생영어교실이 2001년부터 함께 전개한 것으로 회원이 신규회원을 1명 추천할 때마다 일정액을 적립, 소년소녀가장아동들의 복지프로그램에 지원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