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보 온산산업단지 기업에 특별보증
울산신용보증재단은 21일부터 온산국가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보증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보증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해 경영위기 극복을 돕기 위한 조치다. 보증 규모는 50억원이며 보증한도는 동일 기업당 1억원이다. 대출기간은 원금분할 상환일 경우 5년, 일시상환일 경우 매 1년 단위로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취급기관은 울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부산은행이다.
/울산=김영동기자
문경새재 한국인이 가봐야 할 관광지 1위
경북도립공원인 문경새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최고 관광지 1위로 선정됐다.
문경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6월20일부터 8월19일까지 진행한 한국관광 100선 별점주기 행사에서 문경새재가 유명관광지로 선정된 100곳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새재는 계곡과 길, 산이 어우러져 6.5㎞의 비포장 황토길을 맨발로 걸으면서 대자연을 즐길 수 있는 산책길로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해 청정의 보고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곳곳에 선조들의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많은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문경=이현종기자
대구과학축전 9월 14일 엑스코서 개최
'2013 대구과학축전'이 다음달 14일부터 이틀 동안 '과학, 생활과 하나 되다'를 주제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시교육청이 주최하는 과학축전에는 초·중·고교생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직접 꾸미는 과학싹 잔치관을 비롯해 과학멘토링 체험존, 연구기관 체험존, 생활과학 체험존, 로봇 경진대회, 과학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는 관람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인기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대구과학축전 공식 홈페이지(www.dgscience.kr)에서 온라인 사전예약을 받는다.
/대구=손성락기자
금호타이어 보성서 팀워크 강화 교육
금호타이어는 지난 20~21일 전남 보성군 다비치콘도에서 '계층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교육'을 주제로 팀빌딩 교육을 진행해 구성원간 팀워크 강화에 나섰다.
반복적인 업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팀과 구성원간의 의사소통, 구성원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다.
교육은 관리자(1명), 현장관리자(1명), 현장사원(5명)으로 팀을 구성해 협력게임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친밀감과 결속력을 다지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총 20차례의 팀빌딩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광주=박영래기자
공항철도 주말 바다열차 11월24일까지 연장
코레일공항철도는 이달 31일까지 운행할 예정이던 주말 바다열차를 오는 11월24일까지 연장 운행한다. 바다열차는 주말인 토ㆍ일요일 서해로 가는 여행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용유임시역까지 다니는 연장 노선이다. 이 열차를 이용하면 서울역에서 용유임시역까지 1시간8분 가량 걸린다.
지난 4월6일 운행을 시작한 바다열차는 이달 셋째 주말인 18일까지 주 평균 1,646명이 이용하면서 전년 대비 19.2% 가량 이용객이 늘어났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 부평구 리폼맘스 우수 마을기업 선정
인천시 부평구 마을기업인 리폼맘스㈜가 안전행정부 주관의 '2013년 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안행부는 최근 전국 983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성향과 사업 경쟁력 및 자립가능성 등을 평가해 리폼맘스를 비롯한 8개 우수 마을기업을 뽑았다.
리폼맘스는 지역 주부들이 모여 헌 옷이나 폐자원 등으로 리폼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리폼교육을 담당하는 마을기업이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민주화 지원 조례안 입법예고
경기도의회는 이재준(민주ㆍ고양2)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경제민주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경제민주화 지원 기본계획을 3년마다 수립ㆍ시행 하도록 했다. 조례안의 적용범위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ㆍ사회적기업ㆍ협동조합 등이며, 대기업은 제외했다.
또 경제민주화 사업에 필요한 전담기구를 설치ㆍ지원하고 경제민주화에 역행하는 사례를 파악, 개선하기 위한 '경제민주화 민원센터'를 지정ㆍ운영 하도록 했다. 아울러 공공부분의 민영화, 재건축ㆍ재개발 등의 주거권 보장, 공공용지 및 자족시설 용지의 용도변경, 관급공사의 관내업체 참여 확대 등의 사항이 경제민주화에 역행하는지 판단해 도지사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도록 했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전국 첫 사회적기업 온라인시스템 개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 온라인 시스템을 개발하고 오는 22일부터 9월6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재지정) ▲일자리창출사업 재심사 ▲사업개발비 공동상표ㆍ브랜드 개발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온라인 시스템 개발로 그 동안 민원인들이 해당 관청을 직접 방문해서 서류를 접수해야 하던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된다. 각종 심사가 온라인을 통한 원스톱으로 해결된다.
경기도 사회적기업 온라인 시스템(se.gg.go.kr)은 400여개에 이르는 경기도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온라인 처리, 실시간 데이터 분석 등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수원=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