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범박동서 이달 3,471가구 분양

부천 상동·범박동서 이달 3,471가구 분양최근 상동지구등에서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 경기도 부천시에서 6월중 30~60평형 중대형아파트 3,471가구가 또 분양된다. 현대건설은 부천 소사구 범박동의 「현대홈타운」 아파트 2,910가구를 16일부터, 쌍용건설은 상동택지개발지구의 「스윗닷홈」 561가구를 8일부터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홈타운은 신앙촌 재개발아파트로 전체 5,552가구이며 이번 분양분은 1차분이다. 9~25층 57개동에 평형별 가구수는 30평형 484가구 35평형 1,025가구 41평형 565가구 48평형 499가구 54평형 337가구다. 분양가는 상동지구와 비슷한 평당 380만~470만원. 현대건설은 이 아파트 인근 계수동에서 4,662가구규모의 재개발사업을 추진중이어서 범박·계수동 일대는 총 1만여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032)326-9911 쌍용 스윗닷홈 아파트는 14~25층 8개동으로 평형별 가구수는 41평형 200가구 51평형 175가구 52평형 76가구 60평형 11가구다. 평당분양가는 430만~470만원. 이 아파트는 상동지구내에서는 유일하게 지상주차장을 없앴다. (032)6114-777.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민병권기자NEWSROOM@SED.CO.KR 입력시간 2000/06/05 20:10 ◀ 이전화면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