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산업 경영인대상] 학천미디어

국어논술 내신교재 '우·끼·지' 출간



박학천 논술교실로 유명한 학천미디어(www.hak1000.comㆍ대표 박대호)가 국어논술 출판 1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등국어 내신교재 ‘우ㆍ끼ㆍ지’(우등생의 끼와 지혜)를 출간했다. ‘우ㆍ끼ㆍ지’를 기획한 이유는 논술시험 등의 영향으로 국어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지만 천편일률적인 기존 교재들은 효과적인 공부방법 제시에 소홀하기 때문. ‘우ㆍ끼ㆍ지’는 중상위권 중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고난도 문제의 단계별ㆍ수준별 출제 시스템을 갖추고 핵심내용, 대표 기출유형을 요약해놓아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게 해준다. 진도교재, 시험대비 교재, 정답해설 및 오답노트 등으로 구성됐다. 시험대비, 강의자료집,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정보교환 및 학습자료 공유를 위한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재구입 문의는 영업부(02-588-1020)로 하면 된다. ‘우ㆍ끼ㆍ지’를 선보인 학천미디어를 이끌고 있는 박대호 대표는 중학교 교사와 대학 국문과 교수 시절 전교조ㆍ교수협의회 활동으로 두 차례 해직된 인물. 이후 출판사 생활을 거쳐 1997년 논술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내다보고 동료 교수ㆍ교사ㆍ문인 등과 박학천논술연구소를 설립, 단편지식을 링크하는 논술학습법인 ‘발상사고학습법’을 창안해 논술교육 업계의 강자로 성장했다. 학천은 박 대표의 자(子ㆍ본명과 별개로 성인이 되면 쓰는 이름)다. 학천미디어는 현재 1,000개를 훨씬 웃도는 가맹학원을 가진 초ㆍ중등용 ‘박학천 논술교실’ (www.essayclass.co.kr)과 고등용 ‘박학천 예스SKY’(www.hak1000ssky.com) 등 학원 프랜차이즈 사업과 온라인 학습지, 논술 관련 단행본 출판, 논술특강, 논술경시대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교육산업대상을 4년 연속 수상, 논술부문 1위 기업 자리를 굳히고 있다. 박 대표는 “세계적으로 모든 나라가 상상력ㆍ창의력 교육을 강조하는 추세”라며 “진학 위주의 암기식ㆍ주입식ㆍ객관식 교육으로는 세계화시대에 국제경쟁력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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