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올해 매출 증가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용인시 동백지구에서 코아루 아파트 2,107가구를 분양함에 따라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0일 밝혔다. 한토신은 `용인 동백 코아루` 사업을 통해 거둬 들이는 신탁 수수료는 200여억원으로 이달 말 분양을 통해 수익이 본격적으로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에만 40여억원 정도가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는 게 한토신측 설명이다. 동백 코아루는 오는 25일 견본주택이 오픈된다. <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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