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4일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2006년 유러머니지 선정 최우수 프라이빗뱅크 시상식에서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유러머니 최우수 프라이빗뱅크상을 수상했다”며 “국가별 최우수상은 UBSㆍJP모건ㆍ씨티그룹 등 해외진출 외국계 은행이 차지한 가운데 자국 은행으로서는 하나은행이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전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 기념으로 고객 성향과 목표수익률에 맞춰 전세계에 분산 투자할 수 있게 12개 해외 뮤추얼펀드로 구성된 ‘하나글로벌파워플랜’을 판매한다. 상품 가입자 20명은 추첨을 통해 한국오픈 골프 프로암 대회에 초청되며 8일 아트펀드 콘퍼런스와 24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관람권 500장도 선착순으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