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JLS, 주5일 수업제 시행 맞춰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 선보여


코스닥 상장 대표 종학교육기업인 정상JLS(대표 박상하)는 이달 3일부터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맞춰 1박2일 일정의 영어교육상품과 토요 영어캠프 '체스토리 캠프' 등 즐거운 토요일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하나투어와 영어교육여행 상품 출시, 3월 31일 첫 여행 떠나

먼저 정상JLS은 국내 최대 여행 기업인 하나투어와 함께 영어교육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이달 12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여행 상품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여행은 '세종대왕과 대화하다'를 테마로 경기도 여주에서 이달 31일부터 4월 1일까지 펼쳐진다. 여행 참가자들은 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해 여주의 영녕릉과 세종전, 여주 도자기체험관, 고구려전문과학관 등을 다니면서 다양한 역사 체험을 할 예정이다. 특히 여행 프로그램은 80% 이상 영어로 진행되며 야외활동이 힘든 저녁 시간이나 식사 시간에는 영어 게임이나 영어 일기 쓰기 등과 같은 영어 활동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 즉, 여행을 하면서 추억을 쌓고 영어도 배우는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 영어교육여행 코스는 과학, 예술, 자연, 역사, 음식, 지리, 문학, 모험 등 8개 테마 중 한가지 테마를 선정해 짜여지며 매번 다른 컨셉트로 구성된다. 여행 장소는 안중근 기념관, 세종전, 안동 하회 마을 등 역사 현장부터 대관령 양떼 목장이나 제주도 성산 일출봉 같은 여행지, 거제, 해금강과 같은 관광 명소 등 테마별로 다양한 지역이 포함되어 있어 취향이나 관심사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여행 상품은 이달 중순부터 정상JLS(www.gojls.com)와 하나투어(www.hanatour.com)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3월 역사 테마에 이어 4월에는 '음식'을 테마로 청주와 청풍에서 영어교육여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 쉬는 토요일, 하루 종일 신나게 영어 배우는 ‘토요 영어캠프’ 운영

정상JLS는 주5일수업제 시작에 맞춰 토요 영어캠프 '체스토리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정상JLS의 교육사업본부인 정상어학원에서 진행되는 체스토리 캠프는 토요일 하루 동안 스토리북 한 권을 입체적으로 배우고 즐기는 초등학생 대상 영어 몰입 데이 캠프로, 단순히 책읽기나 수업 형식의 수업이 아닌 매월 독특한 테마를 선정해 액티비티와 게임을 통해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체스토리 캠프는 오전 9시나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6시간 프로그램, 두 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스토리 수업과 체험활동, 결과물 작성의 과정을 통해 짜임새 있게 구성돼 있어 하루 동안 진행됨에도 알차게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캠프는 매월 1회 정도 실시된다. 이달에는 31일에 ‘Spring Picnic’을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각 분월별로 실시한다. 캠프 관련 자세한 정보는 정상JLS 홈페이지나 상담센터(1644-05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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