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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용 드러낸 '신월성 2호기 원자로'
입력
2010.05.18 17:30:24
수정
2010.05.18 17:30:24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개선형 한국표준원전'인 신월성 2호기 원자로 설치 행사가 18일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한국수력원자력㈜의 신월성 건설현장에서 열렸다. 신월성 2호기 원자로는 OPR1000 모델로 직경은 4.5m이고 높이 14.6m, 무게는 약 350톤 규모이다. 오는 2013년 1월께 완공하며 연간 약 80억㎾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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